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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

문학을 존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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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VOL.667

The Literature Monthly : since 2024

이 시대 창작의 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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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창작의 산실 > 창작산실 자연은 살아 있는 창작실

하청호 아동문학가

아침에 일어나니 산이 밤새 뿜어낸 입김처럼 집 주위로 안개가 자욱하다. 안개 사이로 어른거리는 꽃과 나무들, 밝은 날 느끼지 못했던 풍광이 다양하고 몽환적이다. 갖가지 사물들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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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창작의 산실 > 무엇을 쓰고 있나 나는 언제나 변화를 꿈꾼다

하청호 아동문학가

나는 매일신문(1972)과 동아일보(1973)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고, 『현대시학』(1976)에 시가 추천되어 문단에 나왔다. 지금까지 16권의 동시집과 4권의 시집,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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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창작의 산실 > 대표작 엄마의 잠 외4편

하청호 아동문학가

[엄마의 잠]엄마가 소파에서웅크려 자고 있다-가르릉 가르릉안 하던 코골이를 한다피곤하셨나 보다나는 내 잠까지 끌어와살포시엄마를 덮어주었다 [기와집이 아름다운 것은]큰 기와

권두언: 책의 머리말

민조시 고찰

김운중민조시인·한국문인협회 민조시분과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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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조시 천부경 81글자의 수리를 근거하며 3·4·5·6 조의 정형 리듬과 율조에 의한 18자의 시가 곧 동이민족(백의민족)의 민조시 기원이다.기원 최초의 민조시「도실가」기원 1만

가상 인터뷰자세히보기

소설가는 본인의 프리즘으로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을 만들어야

김성달소설가·한국문인협회 이사

수서 선생님 작업실을 방문한 날은 사흘 동안이나 장맛비가 계속 내리던 날이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자 액자 속 아프리카 여인이 먼저 반겨주는 작업실 안에서 선생님은 여전히 넉넉한

나의 등단 이야기자세히보기

독자에게 갚아야 할 사랑의 빚

심은신소설가

대부분의 작가 지망생에게 등단이란 각고 끝에 얻은 첫 결실 혹은 오래 품어 온 꿈의 서막일 테다. 근래 등단제도를 거부하고 독자들과 바로 소통하는 이들도 다수 있지만, 아직도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