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4년 9월 667호
95
0
가을은
울긋불긋
마음도 물이 들고
가을은
나뭇잎이
제 무게 달아보고
가을은
맷방석 같은
달도 든다, 휘영청.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4년 9월 667호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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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울긋불긋
마음도 물이 들고
가을은
나뭇잎이
제 무게 달아보고
가을은
맷방석 같은
달도 든다, 휘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