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월간문학

문학을 존중하고
문인을 존경하는 사회를 이루겠습니다

월간문학VOL.668

The Literature Monthly : since 2024

이 시대 창작의 산실

1 /

3

삽화 이미지
이 시대 창작의 산실 > 창작산실 우석서실, 영성의 바다 안단테 칸타빌레

김봉군

내 창작 산실은 우석서실(隅石書室)이다. 모퉁잇돌이 되고픈 신앙적 고백을 짙게 품은 명명이다. 그럼에도 묵중한 엄숙주의는 경계한다. 내 서실은 ‘홀로’의 공간이나, ‘더불어’정신이

삽화 이미지
이 시대 창작의 산실 > 무엇을 쓰고 있나 읽히는 평론 쓰기를 위한 분투

김봉군

다섯 번째 평론집 『문학 비평과 문예 창작론』을 상재한 지도 세 해가 지났다. 출판사에는 재고가 쌓여 있다. 앨번 커넌이 충격적인 저서 『문 학의 죽음』을 낸 것이 1990년이니,

삽화 이미지
이 시대 창작의 산실 > 대표작 김남조의 시, 통회·사랑·만남·평안의 시학

김봉군 1941년 경남 남해 출생. 서울대학교(문학·법학)와 대학원을 마침.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문학박사. 세계 전통시인협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국제PEN한국본부 권익위원, 시(『새시대문학』, 1971), 평론(『시와시학』, 1983), 시조(『시조생활』, 1990) 등단. 평론집『다매체 시대 문학의 지평 열기』『문학 비평과 문예 창작론』, 시집『천년 그리움으로 떠 있는 섬』, 에세이집『시간과 영원을 위한 팡세』『선한이가당하는고통에대한묵상』, 고등학교『문 학』교과서 등 저서 20여 권이 있음. 조연현문학상, 한국비평문학상 등 수상.

긴 실마리문학현상론적으로 김남조(1927∼2023) 시인의 위상은 한국 현대 시업 (詩業)의 정상에 자리해 왔다. 작가·작품·독자 간에 조성되는 소통의 역학 쪽에서 김남조의 시는

권두언: 책의 머리말

서울국제 도서전에서 찾은 책의 얼굴

권남희수필가·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회장

자세히보기

2024년 삼성동 코엑스(C&d1홀)에서 열린 서울 국제도서전 개막식은 6월 26일 김호운 이사장님이 한국문인협회 대표로 참석하셨 다. 1954년 출발하여 70년이 넘어가는

나의 등단 이야기자세히보기

돌고 돌아도 내비게이션의 목적지는 문학

진영희동화작가·청소년소설가

여름밤에 하늘을 보면 은하수가 훤히 나타나는 청정지역에서 나는 태어나고 자랐다. 책 읽기를 좋아해서 작은 학교의 도서관에 있는 책은 모조리 읽었으며 언제부터인가 나는 동네의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