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4년 9월 667호
51
0
데구르 데구르르
무엇이 오고 있다
떼그르르 떼떼그르
더 가까이 온다
“그냥주워가세요.”
밤아저씨 털털한 목소리에
인정꽃 열렸다
가을에는
버스 안에서도
알밤을 줍는다.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4년 9월 6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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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구르 데구르르
무엇이 오고 있다
떼그르르 떼떼그르
더 가까이 온다
“그냥주워가세요.”
밤아저씨 털털한 목소리에
인정꽃 열렸다
가을에는
버스 안에서도
알밤을 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