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4년 9월 6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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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는
할머니 밭 터줏 대감.
땅강아지 달팽이
무당벌레 거미도
모두 한 식구다.
할머니 밭에서
같이 먹고 산다.
모두 힘 모아
할머니 밭 지킨다.
가족
이향미
광고의 제목
이향미
광고의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