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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료

책 제목제173회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당선작 발표 2025년 3월 1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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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료

눈꽃 향기 날리던 날, 먼 곳으로부터 숨차게 달려와 준 향기로운 소식을 와락 끌어안았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기쁨에 물기가 촉촉이 배었습니다.

20대에 문학의 꿈을 주시고 오늘까지 그 꿈을 발효시켜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이 모든 영광 올립니다.

부족한 작품을 선정해 주신『월간문학』심사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문인협회 기관지인『월간문학』은 저의 오랜 짝사랑이었습니다. 150회부터 수상작과 심사평을 적으며 이어진 사랑이 이제 곁을 내주셨네요. 이젠 누군가의 노트에 173회 수상자 박혜료의 작품이 올려지리라 설레기도 합니다. 저도 제 곁으로 다가온‘월간문학 신인당선작’174회 175회… 계속 그 사랑을 빼곡히 적어 나갈 것입니다.

이 자리에 이르기까지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문학의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이극래 선생님, 메마른 시심에 마중물이 되시어 시의 샘물을 날마다 길어 올려주시는 이영춘 선생님, 강의 시간에 다 들려줄 수 없는 시론을‘현대시작법’에 빼곡이 담아 남겨주고 가신 고 오규원 교수님, 모든 스승님께 감사의 큰절 올립니다.

그리고 함께 시의 밭을 일구는 모든 문우님들과 사랑하는 형제, 가족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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