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당선작 발표 2026년 9월 179호
1
0
눈발에 고개 내민
복수초 꽃 심지에
해님이 조심조심
성냥불 그어대면
노오란 꽃 불꽃 하나 지글지글 타오른다
촛농이 녹아 가듯
겨울이 녹아 가며
어두운 숲속에도
꿈틀대는 봄 소식
어느새 고운 불꽃은 봄 동산에 번진다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당선작 발표 2026년 9월 1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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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발에 고개 내민
복수초 꽃 심지에
해님이 조심조심
성냥불 그어대면
노오란 꽃 불꽃 하나 지글지글 타오른다
촛농이 녹아 가듯
겨울이 녹아 가며
어두운 숲속에도
꿈틀대는 봄 소식
어느새 고운 불꽃은 봄 동산에 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