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2024년 11월 월간문학 2024년 12월 670호
7
1
중랑천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개천에 흰 두루미
한가로이 먹이를 쪼고 있다
이름 모를
들꽃들이 어우러져
바람에 한들거리고
산책길 중간중간 다리로
강북구에서 노원구로
오며가며 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도
큰 행복이다
자연을 벗하여
달리는 자전거 투어족들
중랑천로 거닐며
자연에 취해 눈호강한다.
월간문학 2024년 11월 월간문학 2024년 12월 6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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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개천에 흰 두루미
한가로이 먹이를 쪼고 있다
이름 모를
들꽃들이 어우러져
바람에 한들거리고
산책길 중간중간 다리로
강북구에서 노원구로
오며가며 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도
큰 행복이다
자연을 벗하여
달리는 자전거 투어족들
중랑천로 거닐며
자연에 취해 눈호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