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2024년 11월 월간문학 2024년 12월 670호
4
0
산높고
골깊은
삼봉산 자락
눈 녹아내려
골 지어 흐르다
손잡고 고을을 적셔주네
촉촉한 비
흠뻑 더 내려
넉넉한 우수(雨水) 되면
두물이합친터길동(吉同)*
만산(滿山)에홍화(紅花)요.
들 따라 물 따라 백화(白花)니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우정의 도원(桃園)이로다.
*永同=二水同.
월간문학 2024년 11월 월간문학 2024년 12월 6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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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높고
골깊은
삼봉산 자락
눈 녹아내려
골 지어 흐르다
손잡고 고을을 적셔주네
촉촉한 비
흠뻑 더 내려
넉넉한 우수(雨水) 되면
두물이합친터길동(吉同)*
만산(滿山)에홍화(紅花)요.
들 따라 물 따라 백화(白花)니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우정의 도원(桃園)이로다.
*永同=二水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