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2024년 11월 월간문학 2024년 12월 6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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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록한 연심(戀心)풍선처럼 부풀어농익은 젖줄쪼아먹이는이 간지러움이야절반 덩실 남아뾰족한 부리 기다리는이 애타는 즐거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