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2024년 11월 월간문학 2024년 11월 669호
26
0
항구야 울지 마라
뱃머리 기적 소리
안타까운 이별 앞에
떠도는 갈매기도
울고 넘는
항구의 사랑
얼룩진 네온 거리
선유도 밤거리
헤매 도는 그 사람
눈에 젖어 어리는데
원망하면 무엇해
파도치는 노을가
선유도 서산 너머
지는 해가 원망스럽소
월간문학 2024년 11월 월간문학 2024년 11월 669호
26
0
항구야 울지 마라
뱃머리 기적 소리
안타까운 이별 앞에
떠도는 갈매기도
울고 넘는
항구의 사랑
얼룩진 네온 거리
선유도 밤거리
헤매 도는 그 사람
눈에 젖어 어리는데
원망하면 무엇해
파도치는 노을가
선유도 서산 너머
지는 해가 원망스럽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