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인 이천이십사년 가을호1 2024년 9월 68호
33
0
입에는
얼굴보다 큰
과자를 물고
사람들 틈에서,
사람들이 데려온
강아지들 틈에서
이눈치
저눈치보며
나갈 길을 찾는다
—야옹아
네갈길가라
과자 다 녹아내리기 전에.
한국문학인 이천이십사년 가을호1 2024년 9월 68호
33
0
입에는
얼굴보다 큰
과자를 물고
사람들 틈에서,
사람들이 데려온
강아지들 틈에서
이눈치
저눈치보며
나갈 길을 찾는다
—야옹아
네갈길가라
과자 다 녹아내리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