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인 이천이십사년 가을호1 2024년 9월 68호
34
0
밤새도록 채워 놓은 자연을
산새들이 목청 높여 귀를 깨운다.
이른 아침 나는 숲의 향기로 상쾌한 호흡을 한다.
자연스레 발걸음이 움직인다.
오묘하게 채워 놓은 대자연의 생물들은
누구의 솜씨로 이처럼 황홀하단 말인가
창조주의 거대한 실체다.
한국문학인 이천이십사년 가을호1 2024년 9월 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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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채워 놓은 자연을
산새들이 목청 높여 귀를 깨운다.
이른 아침 나는 숲의 향기로 상쾌한 호흡을 한다.
자연스레 발걸음이 움직인다.
오묘하게 채워 놓은 대자연의 생물들은
누구의 솜씨로 이처럼 황홀하단 말인가
창조주의 거대한 실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