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11월 6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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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유치원 다니더니
점점 말을 안 들어요,
왜∼ 그런가요?”
원장님 눈을 동그랗게 뜨시고,
“자아가 심어져서 그래요,
똑똑해서 그런 거예요.”
“우리 유치원에서는
자아가 확실히 서는
그런 아이들을 키워서
학교에 보낸답니다.”
‘네∼에∼에∼
유치원 아이들도
시간이 지나면
카멜레온이 되나 보다.’
오늘도 샛별 유치원에선
빨갛고 파랗고 까만,
카멜레온같이
울긋불긋
색칠해 대는 아이들이
콩콩콩 콩콩콩
뛰어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