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8월 690호
6
0
가을이고 싶다
갈바람에 가만히 몸을 맡긴
코소모스 한 송이처럼
너를 그리며
하루씩 붉어지는
가을이고 싶다
푸른 하늘에 네 이름 하나 띄우고
서산에 기대선 노을처럼
말없이 물들어
황금들녁 사이로
깊어지는 바람 한자락
그 바람 끝에 머무는
가을이고 싶다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8월 690호
6
0
가을이고 싶다
갈바람에 가만히 몸을 맡긴
코소모스 한 송이처럼
너를 그리며
하루씩 붉어지는
가을이고 싶다
푸른 하늘에 네 이름 하나 띄우고
서산에 기대선 노을처럼
말없이 물들어
황금들녁 사이로
깊어지는 바람 한자락
그 바람 끝에 머무는
가을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