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7월 689호
8
0
알알이 모인 작은 씨앗
날카로움 곤두세워
서로를 밀어내지 않고
모서리가 먼저 닿지 않도록
하나의 마음을 만든다
서로를 감싸안고
둥근 공으로 피는 파꽃
자꾸 뾰족해지는 세상
속을 비워내며
가슴에 파꽃 하나 피우고 살자.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7월 689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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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알이 모인 작은 씨앗
날카로움 곤두세워
서로를 밀어내지 않고
모서리가 먼저 닿지 않도록
하나의 마음을 만든다
서로를 감싸안고
둥근 공으로 피는 파꽃
자꾸 뾰족해지는 세상
속을 비워내며
가슴에 파꽃 하나 피우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