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6월 688호
7
0
풀꽃 같은 내 마음
그대를 향해 고개 드는 아침
무작정 당신이 좋아졌습니다
산초를 넣어 빚은 술로
그대와 마주보며
넉넉하게 가슴을 채우는 오후
마냥 당신이 좋아졌습니다
연초록으로 물든 대지를 촉촉하게 적시는 봄비
그대와 함께 바라보며
고속도로를 한없이 질주하던 저녁
당신이 있음에 그저 행복했습니다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6월 688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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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같은 내 마음
그대를 향해 고개 드는 아침
무작정 당신이 좋아졌습니다
산초를 넣어 빚은 술로
그대와 마주보며
넉넉하게 가슴을 채우는 오후
마냥 당신이 좋아졌습니다
연초록으로 물든 대지를 촉촉하게 적시는 봄비
그대와 함께 바라보며
고속도로를 한없이 질주하던 저녁
당신이 있음에 그저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