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4년 8월 6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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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인공위성을 날려 보내
천체망원경을 통해 전송된 사진은
태고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주고
신비의 상상을 그리게 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행성 및 은하단이
발견되고 또 찾아가고 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우주의 세계에
인간이 만든 우주선은 작게만 느껴진다
이따금 전하는 비행접시 출현과
달나라에 기지 건설을 꿈꾸는 인류
언제쯤이면 하나님이 감추어 둔
외계인을 만나 대화 나눌 수 있을까?
우리를 닮은 외계인은 어떤 모습과
어떠한 생각으로 우주에 살고 있을까
무엇을 먹으며 오랜 세월을 지낼 수 있을까
우주 그 어딘가에 존재할 외계인!
우주선이 빛의 속도로 달려 나가
외계인이 살고 있는 그곳에
인류의 궁금증을 풀어 줄
희망심은 별이 발견될 그날을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