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4월 686호
13
0
가지 마라, 가지 마라
한사코 옷소매 붙잡아도
기어이 떠나는 매정한 발걸음아
애타게 불러도 추억만 던져 놓고
다짐 한마디 남기지 않는
무정하게 사라지는 뒷모습인데
세상에 어쩌자고
살 한번 설핏 맞대고는
바람인 양 스쳐 가버리는가.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4월 686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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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마라, 가지 마라
한사코 옷소매 붙잡아도
기어이 떠나는 매정한 발걸음아
애타게 불러도 추억만 던져 놓고
다짐 한마디 남기지 않는
무정하게 사라지는 뒷모습인데
세상에 어쩌자고
살 한번 설핏 맞대고는
바람인 양 스쳐 가버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