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김포 오일장

한국문인협회 로고 마숙영

책 제목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4월 686호

조회수11

좋아요0

장터의 주차장은 일찍부터 만차 되고
사고파는 흥정에 발 디딜 틈이 없네
북변동 김포장터는 하루종일 북적여

 

싱싱한 생선 야채 주인장 신이 나고
신기한 잡화상점 두 눈이 휘둥그레
활기찬 삶의 냄새가 장마당을 진동해

 

“뻥이요” 소리치는 모퉁이 뻥튀기 장수 
강냉이 구수함에 할머니는 싱글벙글 
손주들 먹일 생각에 마음부터 즐거워

 

한 바퀴 돌고 나니 지갑은 바닥나고
흐뭇한 장바구니 무거움도 잊은 채로 
풍성한 저녁 밥상이 양손 가득 들렸네

광고의 제목 광고의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