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4월 686호
15
0
가슴 위로 모이는 손과 손
초록의 들판에 서서
풀잎 소곤소곤 빛을 바란다
막 피어나는 꽃눈들이
떼 지어 하늘에 기도 올리면
머리엔 향기가 윤슬로 번지고
세상은 연두빛 향연에 취한다
거룩한 사랑이 익어 가는
그대와 나는 아직도 미사 중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4월 6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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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위로 모이는 손과 손
초록의 들판에 서서
풀잎 소곤소곤 빛을 바란다
막 피어나는 꽃눈들이
떼 지어 하늘에 기도 올리면
머리엔 향기가 윤슬로 번지고
세상은 연두빛 향연에 취한다
거룩한 사랑이 익어 가는
그대와 나는 아직도 미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