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3월 685호
55
0
겨울을 붙잡는 잔설을 다독이며
강기슭에 봄볕이 내리고
따스하게 안아주는 햇살에
맺힌 한을 풀어내는 강을 보면서
그리움도 아픔도 원망도
강물에 띄워 보냈건만
기억 저편의 그대는
여전히 닻을 내리고 있다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3월 6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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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붙잡는 잔설을 다독이며
강기슭에 봄볕이 내리고
따스하게 안아주는 햇살에
맺힌 한을 풀어내는 강을 보면서
그리움도 아픔도 원망도
강물에 띄워 보냈건만
기억 저편의 그대는
여전히 닻을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