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3월 685호
17
0
삶에
근심의 곰팡이가 끌고 다니는 어둠은
눅눅하고 시커멓게 번식하며
파릇파릇한 생기를 갉아먹는다
어둠은
힘으로 밀어내면 더 큰 밀물이 되어
혼란이란 장대비와 천둥까지 동반하며
방향감까지 삼켜버리려 달려든다
까만 세상
깨부수는 힘
그건 내 안에 솟구쳐 오르는 빛줄기
어둠 속에서도 숨을 쉬게 하는 생명의 빛줄기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3월 685호
17
0
삶에
근심의 곰팡이가 끌고 다니는 어둠은
눅눅하고 시커멓게 번식하며
파릇파릇한 생기를 갉아먹는다
어둠은
힘으로 밀어내면 더 큰 밀물이 되어
혼란이란 장대비와 천둥까지 동반하며
방향감까지 삼켜버리려 달려든다
까만 세상
깨부수는 힘
그건 내 안에 솟구쳐 오르는 빛줄기
어둠 속에서도 숨을 쉬게 하는 생명의 빛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