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2월 684호
87
0
하늘이 파란 건
거짓말을 할 줄 몰라서이다
가끔씩 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장난을 쳐도
하늘은 구름 사이로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철없는 아이처럼
파랗게 파랗게 웃는다
하늘이 높고 파란 건
손톱만 한
거짓말도 할 줄 몰라서이다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2월 684호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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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파란 건
거짓말을 할 줄 몰라서이다
가끔씩 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장난을 쳐도
하늘은 구름 사이로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철없는 아이처럼
파랗게 파랗게 웃는다
하늘이 높고 파란 건
손톱만 한
거짓말도 할 줄 몰라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