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1월 6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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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성 별나라에 산다.
올해 화성특례시로 승격
사십대가 80% 살고
아기 기저귀가 가장 많이 팔린다는 도시
젊은이가 많이 살고 아이가 많다는 것은
축복받은 도시이다.
아이들은 미래의 꿈나무
무럭무럭 자랄 수 있게 보살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다.
아침이면 등굣길 교통정리 봉사를 한다.
사거리 행단보도를 건너오는
아이들과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잘 다녀와요.
아이들과 인사를 주고받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즐거움
엄마 아빠 보살핌을 받으며 등교하는 아이들은 활기가 넘친다.
동생 손을 꼭 잡고 건너오는 아이
건너오는 친구를 기다렸다 같이 가는 아이들의 기쁨
아이들과 눈을 마주치면 가슴이 훈훈해진다.
화성 별나라에 산다는 것을 긍지로 갖고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