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1월 683호
16
0
하루를 내려놓는
서쪽 하늘이
홍시처럼 붉어서
홍시를 좋아하신
할머니 생각에
내 마음도
노을빛으로 물들었네
가을 끝자락을
꽉 움켜쥐고 있던
까치밥 하나
툭 떨어지는데
까치는
언제쯤
그대 소식을
전해주려나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6년 1월 683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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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내려놓는
서쪽 하늘이
홍시처럼 붉어서
홍시를 좋아하신
할머니 생각에
내 마음도
노을빛으로 물들었네
가을 끝자락을
꽉 움켜쥐고 있던
까치밥 하나
툭 떨어지는데
까치는
언제쯤
그대 소식을
전해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