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11월 681호
6
0
매암매암
매미는 여름 간다고 울고
귀뚤귀뚤
귀뚜라미는 가을 온다고 노래하고
앵-앵-
못살게 굴던 모기입도 삐뚤어지고
흰 구름도 파란 하늘 앞세우고
풀도 나무도 키재기 멈추는
그 사이 시나브로 다가오는
가을.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11월 6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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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암매암
매미는 여름 간다고 울고
귀뚤귀뚤
귀뚜라미는 가을 온다고 노래하고
앵-앵-
못살게 굴던 모기입도 삐뚤어지고
흰 구름도 파란 하늘 앞세우고
풀도 나무도 키재기 멈추는
그 사이 시나브로 다가오는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