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11월 681호
20
0
화단 속
꽃과 풀은
내기를 하고 있어
꽃 주위
잡초 가득
뒤엉켜 쑥쑥 자라
눈뜨면
달려나가
풀들을 뽑고 나니
새싹 때
잘 몰라도
터지면 꽃봉오리
민들레
맨드라미
백일홍 코스모스
분단장
고운 옷 입고
꽃 이름표 달았지.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11월 681호
20
0
화단 속
꽃과 풀은
내기를 하고 있어
꽃 주위
잡초 가득
뒤엉켜 쑥쑥 자라
눈뜨면
달려나가
풀들을 뽑고 나니
새싹 때
잘 몰라도
터지면 꽃봉오리
민들레
맨드라미
백일홍 코스모스
분단장
고운 옷 입고
꽃 이름표 달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