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11월 681호
7
0
결코, 그 맘을 열어서는
안되는 거였다
그 안에서 들려오는
비릿한 언어들
틈에서 새어나오는
매캐한 연기들
그들은 거기에서
나는 여기에서
퀭한 눈으로
나는 아직
너를 잡고
그 밖에 서 있다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11월 6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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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그 맘을 열어서는
안되는 거였다
그 안에서 들려오는
비릿한 언어들
틈에서 새어나오는
매캐한 연기들
그들은 거기에서
나는 여기에서
퀭한 눈으로
나는 아직
너를 잡고
그 밖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