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11월 681호
7
0
진달래 고운 자태
점점히 붉게 물들어 가고
내 가슴에 그리움도
아리게 붉게 타들어 간다
가슴에 분홍빛 사랑 가르치고
살포시 꽃비 내리는 날
가슴에 남아 있는 아린 흔적도
지울 수 있으려나
헤어지는 것도 견딜 수 있고
잊혀지는 것도 두렵지 않다
마지막 꽃잎은 내일을 잉태하고
꽃은 다시 피어오를 테니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11월 681호
7
0
진달래 고운 자태
점점히 붉게 물들어 가고
내 가슴에 그리움도
아리게 붉게 타들어 간다
가슴에 분홍빛 사랑 가르치고
살포시 꽃비 내리는 날
가슴에 남아 있는 아린 흔적도
지울 수 있으려나
헤어지는 것도 견딜 수 있고
잊혀지는 것도 두렵지 않다
마지막 꽃잎은 내일을 잉태하고
꽃은 다시 피어오를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