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10월 6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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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머물다 살가운 미소로
내 마음 속 엿보고
마음을 추스리며
감사한 마음 하나로 말없이 살라 하고
물방울 나를 보고
믿음도 가져보고
소망도 가져보고
사랑도 가져보고
소박한 꿈들 속에서 욕심의 나래 접으라네
모래시계 내려가고 물방울도 흘러가듯
마음을 내려놓고 한세상 물결치듯
하나가 둘이듯 둘이 하나듯 그렇게 살라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