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10월 680호
13
0
생과 사
빛과 어둠의 경계
어둠으로 꺼져가고
빛으로 살아나는가
늦음과 빠름이 정해진
정사각 미명(微明)의 조명
산 자의 영혼과
죽은 자의 넋
서로 갈 길 다른
두 갈래의 길
열림도 닫힘도
누름 없이 머뭇거린다.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10월 680호
13
0
생과 사
빛과 어둠의 경계
어둠으로 꺼져가고
빛으로 살아나는가
늦음과 빠름이 정해진
정사각 미명(微明)의 조명
산 자의 영혼과
죽은 자의 넋
서로 갈 길 다른
두 갈래의 길
열림도 닫힘도
누름 없이 머뭇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