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10월 680호
13
0
푸른 연기를
폐 깊숙이 들이마신다
시리도록
푸른 하늘 사이로
뼛속 깊이 밴 땀냄새
지독히 힘겨운 민낯
후하고
가슴속에 쌓인
고통의 찌꺼기를 쏟아낸다
언제부터인가
아픔이
차곡차곡 슬픔으로 쌓이고
쓰디쓴
담배 연기 사이로 눈물이 고인다.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10월 680호
13
0
푸른 연기를
폐 깊숙이 들이마신다
시리도록
푸른 하늘 사이로
뼛속 깊이 밴 땀냄새
지독히 힘겨운 민낯
후하고
가슴속에 쌓인
고통의 찌꺼기를 쏟아낸다
언제부터인가
아픔이
차곡차곡 슬픔으로 쌓이고
쓰디쓴
담배 연기 사이로 눈물이 고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