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7월 677호
20
0
너무나 짧은 인생 쌓여 가는 물상들
못다 읽은 글과 책들 사방천지 굼실댄다
시간은 지금뿐인데 뛰어봤자 그 자리
어느 날 나 없으면 분리수거 될 것 같아
부지런히 머릿속에 집어넣고 버리지만
아직도 못다 버린 미련 질긴 끈을 자른다.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7월 6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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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짧은 인생 쌓여 가는 물상들
못다 읽은 글과 책들 사방천지 굼실댄다
시간은 지금뿐인데 뛰어봤자 그 자리
어느 날 나 없으면 분리수거 될 것 같아
부지런히 머릿속에 집어넣고 버리지만
아직도 못다 버린 미련 질긴 끈을 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