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인
이천이십오년 여름호 2025년 6월 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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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따기 위해 흘린 땀 헛되지 않아
많이는 컨디션 난조로 동메달을 따
시합날 경기 운일까 실력 차란 별로 없다
미세한 차가 나는 막상막하 기록 차이
승부욕의 덫에 걸린 결과는 노란 하늘
세계 위 우뚝 서려다가 세계 삼위 동메달
일순간에 이뤄지고 바뀌는 메달 색깔
스스로 닦고 닦아 실력 키운 어느 날은
4년 후 우뚝 선 내 모습 꿈을 꾸는 금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