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바다는

한국문인협회 로고 정나래

책 제목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5월 675호

조회수1

좋아요0

종일 고기 잡고
돌아온 배
받아안고 누웠습니다

바다는 잠들지 않고
밤새 배를 흔듭니다

삐걱삐걱
배가 코를 골며 잡니다

희미한 불빛도 따라와
곁에서 잡니다.

광고의 제목 광고의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