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4월 674호
11
0
텃밭에 웃음 짓는 오이 향기 싱그럽고
벼 이삭의 구수한 내음새 풍요롭고
노을에 반짝거리는 붉게 익은 홍시들
앞개울 물 속에는 송사리 떼 춤추고
가재가 숨바꼭질 다슬기는 달리기
수초엔 소금쟁이가 높이뛰기 하는 곳
아련한 추억들이 피어나는 고향땅
꿈속에서 그리던 엄마의 품 속으로
가련다 되돌아가서 고향에서 살리라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4월 6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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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웃음 짓는 오이 향기 싱그럽고
벼 이삭의 구수한 내음새 풍요롭고
노을에 반짝거리는 붉게 익은 홍시들
앞개울 물 속에는 송사리 떼 춤추고
가재가 숨바꼭질 다슬기는 달리기
수초엔 소금쟁이가 높이뛰기 하는 곳
아련한 추억들이 피어나는 고향땅
꿈속에서 그리던 엄마의 품 속으로
가련다 되돌아가서 고향에서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