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41
0
선풍기를 싫어하는 손자 선이
할머니가 부채를 부쳐준다
“할미! 미풍, 약풍, 강풍! ”
힘차게 바람을 일으키는데
“자연풍, 수면풍! ”
주문도 많다
살살 부치는데
“회전, 정지”
선이 리모컨 덕분에
할미 부채는 인공지능
월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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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를 싫어하는 손자 선이
할머니가 부채를 부쳐준다
“할미! 미풍, 약풍, 강풍! ”
힘차게 바람을 일으키는데
“자연풍, 수면풍! ”
주문도 많다
살살 부치는데
“회전, 정지”
선이 리모컨 덕분에
할미 부채는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