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3월 673호
25
0
“아들!
해보는 거야.
자신 있지? ”
해발 이천 미터가 넘는
사메바 성당에 오르기 위해
하이얀 옷을 입은
카즈베기산과 맞서기로 했어요
미끄러지기를 반복하는 동안
다리가 울고
엉덩이가 울고
허리가 울고
온몸이 몰래 울었지만
마음도 엄마 몰래
미소를 지었어요
포기를 이긴 용기 있는 도전!
당당하게 해냈으니까요.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3월 673호
25
0
“아들!
해보는 거야.
자신 있지? ”
해발 이천 미터가 넘는
사메바 성당에 오르기 위해
하이얀 옷을 입은
카즈베기산과 맞서기로 했어요
미끄러지기를 반복하는 동안
다리가 울고
엉덩이가 울고
허리가 울고
온몸이 몰래 울었지만
마음도 엄마 몰래
미소를 지었어요
포기를 이긴 용기 있는 도전!
당당하게 해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