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3월 673호
22
0
눈송이가 그리움을 노크한다
창가를 응시하는 그리움
환한 미소가 구슬프다
흰 것 아니면
둥지를 틀 수 없는 설국에서
오직 사랑과 평화로
이파리와 잔가지가 빚은
눈사람을 네게 보낸다
아쉬움과 외로움 속에
인내로 다져진 뭉치들
용기가 흘러, 네 안에
봄을 심을 수 있다면
자신을 내어 주어도
눈꽃 사랑은
네게로 간다
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3월 673호
22
0
눈송이가 그리움을 노크한다
창가를 응시하는 그리움
환한 미소가 구슬프다
흰 것 아니면
둥지를 틀 수 없는 설국에서
오직 사랑과 평화로
이파리와 잔가지가 빚은
눈사람을 네게 보낸다
아쉬움과 외로움 속에
인내로 다져진 뭉치들
용기가 흘러, 네 안에
봄을 심을 수 있다면
자신을 내어 주어도
눈꽃 사랑은
네게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