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월간문학 2025년 2월 6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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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움직임에
나지막히 속삭이며
가고 있는 가을
바람에 흔들던 낙엽은
어디론가 등 떠밀려 떠나간다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기에
사랑도 미움도 가지고 가지 못한다고…
한 치 앞을 모르는 미래
지금보다 더 낫길 바라며
우리네 삶의 모든 것
믿음으로 감사하며
사랑으로 갈등을 이기며
또 오고 있는 겨울
이기고 견디어 내련다
모든 순간순간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