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인
이천이십사년 겨울호 2024년 12월 69호
12
0
1
운동화 속 돌조각 하나
발바닥을 찌른다
신발을 벗고 털어도
잘 보이지 않는다
그 작은 돌조각 하나에
온 신경이 곤두선다
2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상처를 주고받는다
옹이진 마음 한켠
가시처럼 박힐 때
지적과 용서 사이를
수없이 헤매곤 한다
한국문학인
이천이십사년 겨울호 2024년 12월 69호
12
0
1
운동화 속 돌조각 하나
발바닥을 찌른다
신발을 벗고 털어도
잘 보이지 않는다
그 작은 돌조각 하나에
온 신경이 곤두선다
2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상처를 주고받는다
옹이진 마음 한켠
가시처럼 박힐 때
지적과 용서 사이를
수없이 헤매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