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인
이천이십사년 겨울호 2024년 12월 69호
27
0
뜨거운 물에 커피를 녹인 후
얼음을 녹여 또 젓고 저어
냉커피를 만든다
아주 뜨거운 것과
매우 차가움의 조화
감당못할것같은나를녹이고
상대를 받아들여야
비로소 새로운 이름과 맛이 되었다
우리의 삶도
이질과 동질은 하나
결국은 하나다.
한국문학인
이천이십사년 겨울호 2024년 12월 69호
27
0
뜨거운 물에 커피를 녹인 후
얼음을 녹여 또 젓고 저어
냉커피를 만든다
아주 뜨거운 것과
매우 차가움의 조화
감당못할것같은나를녹이고
상대를 받아들여야
비로소 새로운 이름과 맛이 되었다
우리의 삶도
이질과 동질은 하나
결국은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