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당선작 2024년 06월 1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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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 알은 익으면
붕 떠오른다.
사람은 언제쯤
익을 수 있을까?
나도 익어서
가벼워지고 싶다.
짓누르는 무게에서
벗어나고 싶다.